우드바인 비치1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The Distillery District)와 우드바인 비치(Woodbine Beach)에서 노닐기 날 좋은 주말에 아침을 먹으면서 어디를 놀러를 가볼까 얘기를 하다가 현명한 와이프가 골라 놓은 후보 중에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와 온타리오 호수에 있는 비치 중에 하나에서 노닐기로 했다. 와이프와 농담조로 토론토에 언제까지 있을지 모르니깐 어여어여 시간 될 때 많이 여행을 다녀놔야 한다고 말하는곤 하는데, 그러다 보니 조금 더 여행자의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돌아다녀야겠다고 부지런을 떨게 된다.그리고 와이프의 여행 리스트에는 언제나 가봐야 하는 곳들이 마르지 않고 채워지기 때문에 계절, 날씨 등에 따라서 골라서 갈 수 있어서 편하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 구역안에는 차가 다니지 않아 아이들과 걸어다니기 좋다. 날씨가 좋은 주말 낮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녀보니 가게들과 거리에 라이트도 많이 .. 2024.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