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O1 토론토 동물원 Toronto Zoo 주말을 맞아 비치로 놀러를 갈지 예전부터 벼르던 동물원을 갈지 고민하다가 구름이 조금 껴 있어서 동물원으로 선택을 했다. 진영인 학교에서 한번 갔다와서 우리 가족 중에 유일하게 두번째 방문이다. 가기전부터 진영이의 기를 잘 살려주고 텐션을 조금 높이기 위해 '진영이가 길 잘 알려줘'라고 책임감을 줬더니 동물원 내내 지도를 손에 들고 놓지를 않는다. 정말로 자기가 길을 알려주고 싶어서 동물은 보지도 않고 자꾸 이쪽 저쪽으로 가야한다고 해서 조금 힘들었다. 길도 모르면서... 동물원 지도는 홈페이지에서도 다운 가능하고 동물원에서도 다운 받을수 있는 QR코드가 곳곳에 있다. 주차장 1C에 주차를 하고 매표소를 찾아갔다. 주차장 입구에는 그냥 gate bar만 있고 번호판 확인 절차나 카메라는 보이지 않았다. .. 2024. 7. 23. 이전 1 다음